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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투자해야할 제약·바이오 기업은 어디?
한동안 부진했던 제약·바이오 산업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. 정부에서 제약·바이오 육성 전략을 발표하면서 신약 가치가 부각됐기 때문이다.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. 핵심은 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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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터넷진흥원, 시스템 통한 체계적인 보안관리 접목
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은 보안관리솔루션으로 ㈜ 이볼케이노(대표 황재윤, www.evolcano.co.kr)의 Secure Work System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. 보안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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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리베이트 규제로 제약 암흑기 또 오려나?
제약업계가 리베이트 확산을 경계하고 나섰다. 연 매출 수백억원대 대형 제네릭(복제약)의 특허가 조만간 만료되면서 내부 단속에 나서는 모양새다. 한국제약협회는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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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40조원 세계 의약품시장 ‘혁신 신약’ 앞세워 뚫는다
국내 제약산업이 세계로 눈을 돌리고 있다. ‘이대로는 어렵다’는 위기의식이 높아지면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. 수십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다국적 제약사들과 세계시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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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자이의 도전…유방암 약 할라벤 6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
한국에자이 항암제 할라벤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건강보험 급여 혜택이 늘어난다. 한국에자이는 유방암치료제 할라벤(성분명 에리불린 메실산염)이 이번달 1일부터 제한적으로 건강보험 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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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제약사들 "신약이 오히려 발목잡네~"
# 중견 A제약사는 자체 개발한 신약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졌다. 신약후보물질을 이전받아 임상연구 끝에 국산 신약 개발은 성공했다. 하지만 예상보다 낮은 약값을 책정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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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Z, 화이자 최종안 거부…제약 최대 M&A 무산되려나
제약업계 최대 인수합병(M&A)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. 20일 블룸버그·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2위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화이자의 인수합병(M&A) 제안을 거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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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제약업계 대형 인수합병 열풍
올해 제약업계 대규모 인수·합병(M&A)가 잇따르고 있다. 비핵심 사업부문을 팔아치운 후 경쟁력 있는 분야에 집중투자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.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,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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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하려면 화끈하게 … 1등들의 M&A 동침
22일(현지시간) 제약시장은 쏟아지는 초대형 인수합병 소식에 들썩였다.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(GSK)의 항암제 사업부를 접수했다. 덩치에 걸맞게 판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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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량 글리벡 특허 무효화…제약업계 "적극적 특허 전략이 생존법"
앞으로 국내 제약사도 고용량 글리벡을 생산·판매할 수 있게 됐다. 다만 위장관기질종양(GIST) 적응증에 대해서는 아직도 소송이 진행중이다. 보령제약은 지난 11일 만성골수성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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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커스]부작용 논란 끝에 사형선고받은 '눈미백술' 부활하나
땅끝 마을 해남에서 개원의 생활을 하던 시골의사가 ‘눈미백술’이라는 세계 최초의 수술법을 들고 혜성처럼 나타났다. 그는 2007년 ‘눈미백술’을 타이틀로 내걸고 강남 한복판에 S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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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 만에 세계 19위 제약사로 … 다이이찌산쿄, 처방은 M&A
일본 정부는 2000년 약제비를 전체 의료비의 30%에서 20% 이내로 확 끌어내리는 정책을 전격 내놨다. 장기 불황 탓에 재정이 바닥나는 위기를 조금이라도 미루기 위한 고육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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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국적복제약 회사 국내 진출 '분주'
다국적 복제약 회사가 국내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. 우선 사장 인선 등 주요 보직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한독약품(대표이사 회장 김영진)은 지난 2월 설립한 한독테바 신임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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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커스] 복지부는 다국적 제약사의 봉?
# A제약사는 최근 수 억 원을 들여 복제약 개발에 성공했지만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. 같은 성분의 오리지널 약을 판매하는 다국적 제약사에서는 '환자 지원 프로그램'을 통해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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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암센터, 새로운 간암 치료법 개발 눈앞
국립암센터가 기존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한 새로운 간암 치료법의 마무리 연구에 착수했다. 국립암센터는 진행성 간암의 표적항암제인 넥사바와 경동맥화학색전술(cTACE)의 병행치료 효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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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서울대병원…국내 임상시험 주도
국내 연구자 임상을 주도하는 병원은 서울대병원으로 나타났다.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진행된 연구자 임상의 20%가량인 33건을 수행했다. 병원별로 진행된 연구자 임상중 가장 많다.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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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서울병원, JW중외제약과 MOU 체결
삼성서울병원과 JW중외제약이 27일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.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표적항암제의 연구와 개발에 있어 상호 협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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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대 3대 천재? 중학교 때 40등 이하였는데…"
“의사의 제1 목표는 환자를 최대한 빨리 낫게 하는 것”이란 소신은 그를 지난 20년간 임상의학계에 투신케 한 원동력이었다. 좀처럼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던 방영주 서울대 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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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제약도 브랜드 제품이 좋다?
제네릭 부문에서도 국내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간 전략적으로 판매를 제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. 이번엔 한국산도스와 환인제약이다. 다국적제약사는 국내 판매망을 넓히고 국내 제약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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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 藥이 뜬다…정부·대기업부터 제약사까지 '바이오홀릭'
바이오 의약품이 국내 제약사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. 국내외 상위 제약사를 중심으로 이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이 줄을 잇고 있다. 여기다 주요 바이오 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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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&D가 살 길이다 신약 앞세워 해외로
국내 제약산업은 최근 몇 년간 시련의 연속이었다. 리베이트 규제로 영업환경은 바뀌면서 판매가 점점 어려워졌다. 지난 4월부터는 새 약가정책으로 의약품 가격이 평균 14% 떨어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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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6개 제약사, 의약품 800억 규모 수출계약
국내 제약사 6곳이 800억원대 의약품 수출계약을 성사 시켰다. 바이오코리아 2012(BIO KOREA 2012) 행사에서다.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약사가 중동·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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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한양행, 선택·집중·속도 … 벤처기업·대학과 손잡고 신약개발 ‘올인’
유한양행 연구소 직원이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약물 안전성·약리효과 등을 실험하고 있다. [사진=유한양행] 유한양행은 최근 스마트한 단계별 연구개발(R&D) 전략을 기본으로 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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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시장서 ‘약효’ … 혁신신약 개발만이 돌파구
“글로벌 연구개발(R&D)로 위기를 정면돌파하겠다.” 국내 상위 제약사 CEO가 제약업계 위기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제시한 답이다. 현재 국내 제약업계는 벼랑 끝 위기에 몰려있다.